세화포구 앞 해상서 해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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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59분께 서귀포시 세화포구 앞 400m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송모씨(72)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을 지나던 통발어선 M호(3.27t) 선장 김모씨(58)에 의해 발견됐다.

송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송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동료 해녀 12명과 함께 해산물 채취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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