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재즈 제주의 밤하늘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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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초청 재즈 콘서트
개관 8주년 기념···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감미로운 재즈 음악이 따뜻한 제주의 밤하늘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는 개관 8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30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초청해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아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된다.


웅산은 2008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선정돼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이다.


그는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블루스, 펑키, 라틴 음악까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특유의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상했고, 아시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연주곡으로는 드라마, 영화 OST와 방송 CF 광고음악 등 재즈 매니아를 비롯해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고, 예매는 전화 및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문의 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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