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우정·화합·감동의 장’ 도민체전 폐막
제주 최대 ‘우정·화합·감동의 장’ 도민체전 폐막
  • 진유한 기자
  • 승인 2018.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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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사흘간 열전 마무리…745개 선수단 1만5197명 참가
지역단위 스포츠 활성화 전기 마련했다는 평…학교체육 활성화도
개최 이래 첫 야간 개회식…“대회 운영의 새 이정표 세워"
제주 최대 스포츠 축제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체전 폐회식 모습.
제주 최대 스포츠 축제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체전 폐회식 모습.

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13일 개막한 제주도민의 축제 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 끝에 15일 막을 내렸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 등이 주관한 올해 도민체전에는 초··, 일반부, 장애인부 경기에 745개 선수단 1519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화합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학교·생활·전문체육 간 유기적인 연계로 선순환의 스포츠 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반부 행정시 대항 경기가 읍··동 대항 경기로 바뀌어 치러져 읍··동체육회의 조직과 선수단이 본격 구성되고, 각종 훈련이 이뤄진 만큼 역량이 발휘돼 지역단위 스포츠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학생부 스포츠클럽 대항 경기를 확대,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도 있다.

 

올해는 제주 4·3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등의 극적 연출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체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야간 개회식을 선보여 도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15일 열린 체전 폐회식은 폐회사와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 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전 개최 이후 처음 시행된 야간 개회식은 도민의 화합과 상생,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 나가는 제주의 감동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회 운영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전을 기회로 스포츠를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 증진,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폐회식에 앞서 열린 읍··동 대항 축구경기에서는 표선면이 대정읍을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보다 앞서 열린 남자 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는 제주제일고가 오현고를 상대로 0-0 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4-1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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