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철 "제주항에서 동문로터리까지 관광객 발길 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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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왕철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1·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15일 “제주항에서 동문로터리까지 이어지는 길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우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동문로터리와 제주항 외항까지 1.7㎞ 구간(임항로)과 산지천 서쪽 도로(산지로)의 인도가 확장됐지만 관광객들은 항구에 내리면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상권 형성이 더딘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항 임항도로를 ‘(가칭)만덕로’로 명명하고 동문로터리의 김만덕 기념관과 김만덕 객주터 등 역사자원을 사라봉 입구까지 특성화시켜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볼거리로 거상 김만덕 상징물과 영주십경 중 하나로서 건입동과 관련된 ‘산포조어’, ‘사봉낙조’ 등의 상징물과 영상물을 설치하고 제주항 여객대합실 주변 공간을 활용해 문화공연 등을 실시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 나아가 제주의 친수공간인 탑동과 제주항을 연결하는 도로변의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 다양한 상징물과 건축물들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워터프론트 경관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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