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까지 도청 2청사 종합자료센터에서 도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도 종합자료센터의 소장 장서는 3만5000여 권으로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분야를 막론한 도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무료 배부 대상 도서는 2473권으로 열람 빈도가 낮아 처분대상으로 선별된 자료이다. 전공서적과 사전류, 어학 서적 등이 포함돼 있어서 학생들은 유용한 자료로 참고할 수 있다.
도서 배부 목록은 도 홈페이지(www.je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은 16일부터 선착순 방문자에게 우선 주어진다. 문의 710-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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