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48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홍보할 예정.
서귀포시는 우선 18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운영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
특히 오는 22일에는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기후변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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