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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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고정식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60·제주시 일도2동갑)는 17일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을 신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에 도의회에 입성하면 인화초 복합체육관 건립을 임기 내 완료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복합체육관은 1층 주차장, 2층 급식소, 3층 체육관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합시설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복합체육관이 신축되면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주차장이 확보돼 학교 주변 골목길 주차난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재 시설이 협소해 3~4번 나눠서 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급식소도 확장하고, 체육관 환경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인화초에는 체육관이 있지만 20학급 미만 기준으로 시설돼 규모가 작은데다 건립 된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상태”라며 “이제 인화초가 48학급 규모로 커진 만큼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복합체육관 신축이 반드시 필요해 제주도정 및 교육청과 협의해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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