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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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유민)는 17일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홍동민속사물놀이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박경선 소리마당,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1부 기념식, 2부 노래자랑 및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18개 체험부스에서 장애 체험, 건강상담,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등이 운영됐다.

현덕봉 서귀포시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공연을 감상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표창 및 감사패 수여자 명단

▲서귀포시장 표창=김현우, 김상보, 원진열, 박향란, 송혜은, 고은희, 정미정, 김연자, 정은숙, 헤어미 수영동우회(회장 이경희)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감사패=현근택, 진미정, 이상철, 이숙자, 고형곤, 김승미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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