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입점 제주기업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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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억3000만원, 3년 새 2.4배 늘어

JDC 면세점 임점 제주지역 중소·사회적 기업 매출이 3년 새 2.4배 신장했다.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이하 JDC)에 따르면 JDC면세점이 입점 시킨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매출이 2015년 4억7000만원, 2016년 10억8000만원, 2017년 11억3000만원 등 3년 간 2.4배 늘었다.


JDC는 2014년 제주지역 화장품 10개 기업 입점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5개 기업 제품을 JDC공항면세점에 입점 시켰다.


JDC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기존 공항면세점에서만 판매하던 제품을 지난 1일부터 JDC항만면세점(2부두, 6부두)까지 입점 시키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광희 JDC 시장은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연내 사회적 기업 생산제품 전용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중소·사회적 기업과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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