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와 점검반 꾸려 내달 10일까지 현장 방문
운영 실태 파악·지도자 의견 청취 등 할 계획
운영 실태 파악·지도자 의견 청취 등 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제주도체육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도민 8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공원 등 제주지역 34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운영 종목은 댄스와 탁구, 농구, 줄넘기 등 모두 12개다.
제주도는 제주도체육회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생활체육교실을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의견도 경청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과 종목별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 참여 인원 확대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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