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포럼’ 6월 26일부터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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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제주 개최…총 70개 세션 운영, 정상회담 후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 초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Reengineering Peace for Asia)’을 대주제로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제주평화연구원 주관, 외교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신개발센터(이하 JDC)가 후원하고 있다. 전 세계 75개국에서 총 5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제주포럼은 4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5~6월초) 이후 실효성 있는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평화와 번영, 지속가능성, 다양성, 글로벌 분야의 핵심주제를 다루기 위해 총 70개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6월 27일 열리는 개회식과 세계지도자 세션에는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 후쿠다 야오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벌인다. 또 노벨상 수상자 3명이 연사로 등장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제주포럼은 국내외 저명인사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포럼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포럼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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