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3)는 18일 4·19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4·19혁명이 일어난 지 48년째를 맞는다. 부정선거를 저지른 독재 이승만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어린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왔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시민, 노동자, 학생, 사회적 약자의 피어린 노력과 희생을 통해 성취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6·13지방선거의 시대정신은 촛불 시민혁명의 지역적 완성이다. 그 임무를 받들겠다”며 “‘나를 따르라’는 독선적 리더십이 아니라 ‘도민이 먼저다’는 공감의 리더십으로 제주도의 영광과 번영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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