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제주교통방송, 23일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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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MHz·서귀포시 FM 105.9 MHz)2018 ·하계 프로그램을 개편해 23일부터 방송한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재해 예방)를 대폭 보강한다. 생명 살리기 프로그램은 좌담과 다큐멘터리, 콘서트, 자녀 심리 교육, 우리 가족 행복 프로젝트, 교통안전 콘텐츠, 제주지역 산업안전 사고 등의 내용을 담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린다.

또 청취율 조사 자료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시간대와 연령층을 맞게 편성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출발 제주 대행진은 교통, 안전 정보 위주로 구성해 교통 특화 및 생활 제주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하는 스튜디오 1055’7080세대가 선소하는 히트가요 등 음악 위주로 개편된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TBN차차차는 성인가요 트로트 위주의 선곡과 교통과 안전정보 오락 프로그램으로 한낮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하는 ‘TBN 제주매거진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는 달리는 라디오는 오락 성격을 가미한 교통, 안전정보, 제주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0시부터 자정까지의 프로그램 낭만이 있는 곳에는 교통과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추억의 올드팝 음악을 들려준다.

TBN교통방송은 긴급 교통정보는 접수 후 5분 이내 방송해 2차사고 예방과 교통 정체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 사회재난(화재, 폭발, 붕괴, 기타 대형사고)과 자연 재난 발생 시 정규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즉시 특집방송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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