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신규 버스 구입 시 저상버스 우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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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34)는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논평을 내고 신규 버스 도입 시 저상버스로 모두 구입해 차별 없는 대중교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저상버스는 2016년 기준으로 전국 꼴찌로, 제주도가 교통약자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을 펼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저상버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신규 도입 버스는 모두 중형 저상버스로 구입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증 장애인의 유일한 이동 수단인 리프트가 달린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1일 탑승횟수가 왕복 2회로 제한돼 장애인을 차별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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