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 환승’ 행복택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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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극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 강성지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영배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택시 환승 할인 행복택시 운영 협약식’이 개최됐다.
19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극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 강성지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영배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택시 환승 할인 행복택시 운영 협약식’이 개최됐다.

제주도가 어르신 행복택시에 이어 ‘버스→택시 환승’ 행복택시 2탄을 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버스 이용 후 40분 이내에 택시로 환승할 경우 택시 요금 800원을 할인해 주는 환승 행복택시 사업을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주)한국스마트카드, (주)이비카드,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일반·개인)과 ‘버스→택시 환승 할인 행복택시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선불형 교통카드 중 T머니카드, 캐시비 카드 처럼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환승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1회 이용 시 8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이용횟수의 제한은 없다.

제주도는 환승 할인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를 택시 외부에 표시하고,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향후 환승택시 이용실태를 모니터링 해 올해 연말까지 후불 카드로도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어르신 행복택시를 비롯해 올해 ‘제주형 행복택시’ 기반 조성을 위해 22개 사업에 170억여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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