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재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9·제주시 일도2동갑)는 19일 “기억과 흔적이 살아 숨 쉬는 기억의 정원인 ‘두맹이골목’을 활성화해 도심 속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일도2동에서도 비교적 옛 정취가 살아 숨 쉬고 옛 모습이 많이 간직된 기억의 정원인 ‘두맹이골목’의 장점을 자원화해 골목문화 공간을 확장하겠다”며 “국수문화거리와 삼성혈, 신산공원, 동문재래시장까지 이어지는 도심 속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오감으로 진화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느림의 미학과 향토음식,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걷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수익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특히 일도2동의 이슈로 거론되는 도시재생 사업, 동청사 행복주택 건설, 중앙병원 매입 활용, 도심 주차난 해소 등에 대한 상호 의견조율 및 공유를 위한 후보자 간 정책대담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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