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아티스트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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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 태국 뮤지션 등 공연
28일 태국 미술작가와 제주 사진작가 사진전

태국 치앙마이의 아티스트와 서울, 제주의 창작자 및 아티스트가 모인 프로젝트 그룹 움직이는 팀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태예술문화교류축제를 제주와 서울에서 개최한다.

성산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27일부터 태국의 재즈 뮤지션인 파라던편암누어이, 태국의 젊은 음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디 뮤지션 차하모가 한국의 가야금 연주자 허나래씨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28일부터는 태국의 미술작가 겸 사진가인 펀텝 찟펑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특히 제주의 사잔작가 배주희씨와 함께 치앙마이와 제주의 개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펼친다.

또 수공예품, 인디고 염색, 아트 상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치앙마이의 도예가 푸리돈 핌싼 작가의 도자기 워크숍도 개최된다.

51일에는 제주시 아라동 소재 거인의 정원에 치앙마이와 서울, 제주의 회화, 설치, 일러스트,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의 대표 작품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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