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가리 ‘저격수와 따님’ 2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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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서 4시와 6시

창작극 전문 극단인 파노가리(대표 문무환)22일 오후 4시와 6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저격수와 따님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추진한 공연예술유통 활성화 사업 우수작품에 선정된 창작극으로 대도시에서 생존을 위해 모인 제주출신 주인공 3명이 폭력 조직에 몸을 담그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뤘다. 주인공들이 갖고 있는 돈에 대한 관념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주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문무환 대표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은 생존과 연관돼 있고, 생존을 위해선 노동을 하고 노동의 대가를 또 생존비용으로 사용한다면서 극 속에는 이런 인간의 생활상과 함께 돈과 배신, 정신적인 부() 등의 요소가 담겨있어 극을 통해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1만원. 문의 010-7919-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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