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개원 기념 영화 ‘다시…올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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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충녕 감독 영화…시사회도 마련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훈)은 개원 기념으로 20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 7관에서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김충녕 감독의 영화 다시올래상영과 함께 시사회를 갖는다.

제주출신 김충녕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채은, 윤준호, 석호진 등이 이날 자리에 함께한다. 개원 정식 개봉인 26일에 앞서 제주도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영화는 제주도 올레를 배경으로 잠잠하고 차분한 색다른 매력의 올레길 속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이들과의 여행이 서로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힐링 시키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김 감독은 사람이 어떤 길을 걸을 때 그 모양과 의미가 다르고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의미 있는 길을 걸으며 조금씩 성장한다이 영화는 그런 자신만의 길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작품은 인도 3개 국제 영화제로 20168회 방갈루루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선정됐으며, 아시안 시네마 경쟁부문, 2회 싱가포르 월드 국제 영화제, 2회 뉴욕 국제 영화제 초청작으로 출품됐다.

김 감독은 1973년 제주출신 감독으로 2000년부터 단편작업을 시작해 2007년에는 부적합’, 2009년에는 비걸과 기타맨을 제작했다.

문의 73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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