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은유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은유 작가는 ‘쓰기의 말들’을 비롯해 ‘글쓰기의 최전선’, ‘출판하는 마음’ 등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좋아진다는 믿음으로 글을 써 온 작가다. 또 산문집 ‘올드걸의 시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 진다’ 등 작가 스스로 삶이 굳고, 말이 엉킬 때마다 글을 쓰며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정리해왔다.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과 여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에 한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1만원.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