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 서귀포칠십리’(감독 이지현)가 충남팀에 패하며 리그 상위 5위 팀에게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서귀포칠십리는 지난 20일 서울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충남 ‘SG골프’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4승 6패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던 서귀포칠십리는 이날 져 1패를 추가, 7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서귀포칠십리는 27일 서울 ‘바둑의품격’과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3라운드는 한국여자바둑리그 오더에 따라 치르지 않는다.
한편 여자바둑리그의 전 경기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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