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봉개 행복주택 평균 경쟁률이 6.44대 1을 기록했다.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권흥)는 봉개 행복주택 280세대 청약 결과 총 180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6.44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계층별로 보면 ▲대학생·청년 10.72대 1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 4대 1 ▲고령자 3.96대 1 ▲주거급여 수급자 4.93대 1 등이다.
LH는 오는 5월 4일 서류제출 대상자를 발표하고 서류 접수 후 자격 검증 등을 거쳐 7월 2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봉개 행복주택은 LH가 제주지역 최초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봉개초등학교 뒤편에 입지하고 있으며 국민임대(260호)와 행복주택(280호)의 혼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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