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2·제주시 조천읍)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자원 총량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가 난개발과 쓰레기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환경문제는 조천읍 뿐만 아니라 제주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로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자원 총량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50년 단위로 환경자원총량제를 실시하고 10년 단위로 평가 기준을 마련할 것 ▲매해 환경자원총량제 이행 실적 도의회 보고를 의무화할 것 ▲환경문제 각 분야별로 미래 가능 지표를 설정하고 사회협약을 통한 이행방안을 마련할 것 ▲자산관리공사를 설치해 공유지 토지 정책을 개선할 것 등을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