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성철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7·제주시 오라동)는 23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연오로를 조기 완공하고 경유버스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예비후보는 “연오로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총 1.27㎞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부터 불법주차가 이어지며 주변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완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어 “연오로 주변에는 최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건물이 들어서면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통행인구도 많아질 것”이라며 “JIBS 맞은편에서 연북로를 연결하는 경유버스 노선을 추진,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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