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철 "주민 이동권 보장, 전선 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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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왕철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1·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24일 “주민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학생들 통학권 보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고압 전신주가 학생과 주민 특히 장애인, 어르신들의 보행에 위협을 주고 있고 동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정·후문측 도로는 현재 인구 이동 수 대비 인도 폭이 좁아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며 “아동과 주민의 안전한 이동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하는 안전도시 인증사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신주의 경우 태풍이 많은 제주도의 자연 환경적 여건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돼야한다”며 “기관 간 협의라는 문제가 있지만 도민 안전을 위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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