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영 “경로·복지시설 불편요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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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예비후보(63·제주시 중부)는 24일 “경로·복지시설의 불편요인을 종합 관리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내 경로당은 대부분 건물 1층에 있지만 물리치료실이나 프로그램 운영실 등은 지하나 2·3층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경로·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로당 내부의 냉·난방시설이나 조리시설, 안마의자 등은 대부분 현대화됐지만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등 층간 이동공간의 편의시설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포기하거나 계단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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