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3·구좌읍·우도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해 공공형 노인대학을 김녕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좌읍의 노인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이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은 노인당 등에 한정돼 있다”며 “이에 획기적인 노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왔다”며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 확대하고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의 보급지원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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