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용모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62·구좌읍·우도면)가 지난 2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읍 김녕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 세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지사 예비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박 예비후보는 “41년 8개월의 공직경험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구좌와 우도에 봉사하고 공헌하겠다”며 “주민을 대표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일자리 마련 ▲고령 농업인 대안 마련 ▲어촌 관광자원화 ▲환경기초시설 입지마을과 주변마을 지원책 마련 ▲노인회관과 경로당 지식교육장 변환 ▲구좌도시계획 민간위주로 변경 ▲동부권역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유치 ▲여성농업인 우대 ▲농산물 가격안정 ▲장애인 복지제도를 실제생활 불편함 없이 연계되도록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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