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62·제주시 애월읍)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외 소득 확대 방안으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자녀 분가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에 빈방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농외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민박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잇는 만큼 민박인증제를 도입해 이용객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또 숙박 공유서비스를 접목시켜 기본적인 관리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리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농어촌 주택사업확대, 노후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사업 지원, 농촌주거환경 개선 등 6차 산업으로 전환을 촉진 시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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