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7·제주시 이도2동을)는 24일 “공동주택 특별 점검단을 구성·운영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건축·구조·토목·전기·기계·소방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 특별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이도2동은 현재 재건축 사업과 공동주택 건설이 활발한 지역”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현장에 대한 즉각적인 특별점검이 가능하도록 한다면 지역주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복지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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