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육상연맹 신임 회장에 서현주 제주은행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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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전원 찬성…당선 이후 바로 공식 취임
임기, 2020년 2월까지

서현주 제주은행장(58)이 통합 2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주도육상연맹은 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이동대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시행, 단독 출마한 서현주 제주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현주 신임 회장은 선거인단 전원의 찬성표를 얻었으며, 당선 이후 곧바로 공식 취임했다.

서현주 신임 회장은 통합체육의 취지에 맞는 활동을 펼쳐 모범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겠다앞으로도 우리 연맹이 제주체육을 선도하고, 모든 육상인의 화합 속에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주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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