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6·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26일 “건입동 지붕 없는 박물관 통합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통해 원도심 대표 관광상품을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올레가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됐으며 제주관광 패턴을 바꿔 놓았듯이 관광 자원화를 위한 지역 자원의 인식과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붕 없는 박물관 통합 브랜드 마케팅, 지붕 없는 박물관 마케팅 거점센터 설립, 주민주도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역사문화관광루트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상현실(AR·VR) 유적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 북 제작 △사이버 역사문화유적 지도 제작 △역사문화 체험 투어 프로그램(산지천 테우 체험, 인력거·뚜벅이·자전거 원도심 투어 등) △우리 동네 체험형 상품 기획단 운영 △어르신 우리 동네 이야기 해설사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조는 “구슬이 세말이라도 꿰어야 보석이 된다고 원도심 지붕 없는 박물관을 ‘맛있는 박물관, 재미있는 박물관, 놀러 올 수 있는 박물관,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등 통합브랜드 마케팅해서 장기적으로는 ‘원도심 컬쳐 뮤지엄 마을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