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 2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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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이 26일 오전 신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이상순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문동주민세터 신청사는 총 사업비 70억34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08.5㎡(부지면적 3352㎡)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 1층은 민원실과 모유 수유실, 2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동민사랑방, 다목적회의실, 주민자치센터, 3층에는 대강당과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인수 중문동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청사 신축이 완성된 만큼 소통과 공감의 열린 청사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2월 27일 건립된 중문동 옛 청사 건물은 40년이 지나면서 잦은 개·보수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민원이 제기돼 왔다.

문의 서귀포시 중문동 760-48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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