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의 후예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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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39회 김만덕상 후보자 추천
8월 31일까지···봉사·경제인부문 1명씩

제주도는 내달 1일부터 8월 13일까지 ‘2018 제39회 김만덕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 1명씩이다.

봉사부문에는 경제적, 물질적 도움보다는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에 앞장선 이들을 중심으로, 경제인부문에는 경제 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한 이들을 중심으로 추천을 받는다.

김만덕상은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눔 실천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1980년에 제정됐다.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등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9월 중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시상은 2018년 김만덕 주간 행사인 만덕제 봉행(10월 21일 예정) 때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문의 710-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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