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내달 7일까지 3차 공모
전문예술창작·대안문화공간·예술활력프로젝트 등 지원
전문예술창작·대안문화공간·예술활력프로젝트 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이하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기반 조성과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도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 3차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 내용은 ▲전문예술창작지원 ▲대안문화공간지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 등이다.
지원규모는 6억8000만원이다. 전문예술창작지원에 3억5600만원, 대안문화공간지원에 3000만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에 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대안문화공간지원 사업과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대안문화공간지원 사업은 갤러리 카페나 독립서점 등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 사업은 제주지역의 인문, 전통,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색을 예술창작 및 보급 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제주에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80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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