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국가생약자원센터 조성, 차질 없이 진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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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내 생약관련 업체들의 피해를 점검하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같은 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원회)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국회 도서관에서 ‘나고야의정서 대응과 국가생약자원 관리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위성곤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약자원이 활용되고 있다”며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된 만큼 국내 산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국회와 정부가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의원은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된 현 시점에서 국내 생약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는 한방산업 발전과 생약자원 연구를 위해 서귀포시 상효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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