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로케이션 활성화와 제주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외 대상 영상관련 각종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물 제작비 지원 사업’은 국내외 장편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도내에서 소비한 순수 제작비의 최대 30%를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리프로덕션 레지던스 사업’은 제주의 자원을 소재로 한 영상물 제작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영상작품 제작 기획 및 시나리오 작업 등을 하는 이들에게 체재비를 사후 지원한다.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 사업’은 제주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영상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기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장편영화와 신규참여로 구분해 편당 최대 5000만원 내 제작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11일까지다.
‘단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 등 제주지역 기반 창작 단편콘텐츠에 대해 지원한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상문화육성지원 공모 사업’ 지원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 ‘제주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중·단편 시나리오 공모전’, ‘국내외 우수 영화제 참가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문의 73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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