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특수시책으로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을 발굴해 홍보하는 ‘서귀포사람마씸’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3월부터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성과를 내거나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시민과 공직자 등을 발굴해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계간지(희망 서귀포)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에도 서귀포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효석)을 비롯한 6명(단체 포함)을 발굴했다.
숨은 일꾼을 소개하고 싶은 시민은 서귀포시 공보실로 신청하면 된다.
강용숙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며 칭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공보실 760-20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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