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에 윤각현 한국마사회 감사실장(55)을 임명했다.
신임 윤 본부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능력을 지닌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 본부장은 충북 청원군 출신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 후 교육후생과, 인사과, 사업관리과, 부산경마처장 등을 지냈다.
감사실장 재직 시 청렴한 직장인의 표본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부정부패 척결과 올바른 직장생활을 실천해 온 윤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제주를 건전한 경마시행은 물론 말과 함께 레저문화 창출 및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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