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차고지 증명제 전산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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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역에서 내년부터 전 차종에 대해 차고지 증명제가 실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통합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차고지 증명제 도내 전역 확대를 위해 ‘차고지 증명제 전산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를 공고했다.

제주도는 내년 도 전역으로 확대될 차고지 증명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산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민 서비스 및 아파트 등의 대단위 주차장 관리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차고지 증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용 차고지에 대한 관리 기능을 구축해 영업용 차고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차고지 증명제도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 관리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차고지 증명제가 운영 중인 제주시 동 지역의 경우 중형(1500cc급) 이상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을 해야 하며, 내년부터는 제주 전역에서 차고지가 없으면 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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