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18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축제는 교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날오름, 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 제주리코더 앙상블, 구낸 유일 태평소 합주단체취선악, 풍물팀 두드락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제16회 탐라스승상 및 한국교총과 제주교총의 교육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주도교육청 행사와 중복되는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없애고 이번 축제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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