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가 2018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했다.
JDC는 305명이 지원한 가운데 필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자는 일반행정 3명, 재무관리 3명, 도시계획 3명, 관광개발, 전산, 토목, 조경, 전기, 교통 각 1명이다.
이번 채용에선 총인원의 40%를 제주지역 인재로 뽑았다. 도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전산, 재무관리, 관광개발 분야에서 총 6명을 제주지역 인재로 별도 구분해 채용했다.
JDC 관계자는 “2015년부터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 해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서에 학력, 학점 등의 입력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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