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 교장 등 유공 교원 143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정부포상에는 채 교장과 더불어 강혜순 애월초 교장(58)이 대통령 표창을, 이월심 월랑초병설유치원 수석교사(59)와 홍미옥 신촌초 교감(54)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채 교장은 교육 혁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 친환경 학교 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 및 청정 제주 실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강 교장은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통해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을 더럭초등학교로 승격시킨 한편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 확산,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생활지도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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