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둥 채취하던 70대 할머니 바다에 빠져 숨져
고둥 채취하던 70대 할머니 바다에 빠져 숨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지난 11일 오후 7시16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백록정 궁도장 인근에서 이모씨(79·여)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산책을 하던 지역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이씨가 11일 오후 집을 나서며 “고둥을 채취하러 나간다”고 말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