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골목상권 자체브랜드(PB) 상품개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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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골목상권 자체브랜드(PB) 상품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사업’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상품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농가와 기업의 협력을 위해 2012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대형마트, 대기업 편의점 등의 골목상권 진출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슈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동구매와 공동물류, 공동판매를 통한 유통단계가 2단계 축소돼 획기적인 원가 절감(5~30%)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제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골목슈퍼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모범 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모 결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240개 사례를 제출해 1차 서면심사에서 38개 사례가 통과됐고, 2차 전국민 온라인 투표심사에서 5개 분야 10개 사례가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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