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6월 15일까지 국가장학금 신청 받는다
교육부, 6월 15일까지 국가장학금 신청 받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접수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면 재학 중 1회에 한해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이 8분위 이하이고 이수학점(12학점 이상)과 성적(BO/80점 이상, 기초·차상위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바탕으로 산정한 소득구간에 따라 지원하므로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학생·가구원 정보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등과 다른 경우는 관련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소득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다음 달 19일 오후 6시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신청자 편의를 위해 그간 매 학기 했던 소득·재산 조사를 연 1회만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에 이미 소득구간을 산정한 학생은 가구원 정보 확인이 완료된 지 일주일 뒤면 장학금 지원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또 복수전공이나 전과 등으로 초과학기자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올해부터 학제별 정규학기만큼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장학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