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63)이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중앙선대위는 추미애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을,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해찬 의원이 맡는다.
김우남 전 도당 위원장이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경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문대림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문 후보는 “한 팀 구성을 위해 김우남 후보 측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다각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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