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자본 중심 제주 관광사업 기존 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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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후보(53)는 16일 ‘도민의 행복해지는 관광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제주의 관광산업은 자본 중심인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한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주관광의 질적 변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질적 관광 관리지표 개선을 통한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 ▲제주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마케팅 조직 구축 ▲가이드제의 제도권 흡수(드라이빙·시팅가이드제)를 통한 제도개선 ▲제주여행을 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시티패스’ 도입 ▲ICT·관광 융합을 통한 차세대 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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