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서 경찰관에게 황당한 요구하다가 심장제세동기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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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경찰서 지구대에서 주먹으로 심장제세동기 박스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A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25분께 중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에게 “아는 형에게 받을 돈이 있다. 전화를 걸어 빨리 갚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갑자기 주먹으로 심장제세동기 박스를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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