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철호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6·제주시 이도2동갑)는 17일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내 소규모 공공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주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의 휴식·놀이 공간인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다 급한 볼일이 생겼을 때 집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공원 내 공공화장실을 설치등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 등이 불편함 없이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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